시는 “내년 1월 2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단독·다가구 주택 7천여호를 대상으로 2012년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 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하고, 주택의 이용상황, 건물 특성과 도로접면 등 토지 특성의 현장방문을 통한 정밀조사로 가격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2년 4월30일 개별주택의 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