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위원회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황경로 전 회장과 박준규 전 국회의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으로는 고재청 전 국회부의장, 박찬모 전 포스텍 총장, 소설가 조정래,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손지열 전 대법관이다.
모리 전 일본수상을 비롯해 14명의 고문과 37먕의 장례위원이 정해졌다.
장례위원회는 박태준 명예회장이 포스코와 공직에 몸을 담고 있을 때 함께 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가족들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를 요청 했으나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