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제로 F50 마이코치 출시.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세계 최초 인공지능 축구화 '아디제로 F50 마이코치'를 출시 했다.
아디다스는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벼운 축구화 연구를 계속해 왔고 마침내 2010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벼운 축구화 아디제로 F50을 만들었다. 개인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 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켜주는 개인 트레이닝 시스템인 마이코치 기술력을 더해 스마트한 축구화 아디제로 F50 마이코치가 탄생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운동 기록을 전송하여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고, 리오넬 메시와 같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은 물론 친구들과 나의 기록을 비교할 수 있다.
마이코치 웹사이트의 트레이닝 플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코칭까지 받을 수 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내년 출시 예정인 마이코치 비디오 온라인 게임에서 자신의 기록으로 무장한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아디다스의 핵심 기술이 모두 들어가 있는 아디제로 F50은 가장 가벼운 혁신적인 소재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165g 초경량으로 탄생한 축구화이다.
빠르고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시켜 주는 스프린트웹 (SPRINTWEB), 전체적인 무게를 줄이고 볼 터치감을 극대화한 한 겹의 초극세사 폴리우레탄 소재의 스프린트스킨 (SPRINTSKIN), 입체적인 골격 구조와 새로운 스터드 형태로 초경량성과 안정성 간의 완벽한 균형을 맞춰주는 스프린트프레임 (SPRINTFRAME) 등이 적용된 스마트한 축구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