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를 위한 이 온라인 학습은 개인교육과 기관교육, 시험인증센터, 교육보급센터, 연구센터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대상은 개인 투자자와 증권회사 등 시장기관의 해당 분야 종사자다.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온라인에 올라간 교육 분량은 약 200분으로 증권시장 기초지식, 주식 기초지식, 증권 파생상품 기초지식, 증권시장 법률법규 안내, 펀드와 파생상품 투자 분석, 상장기업 업종 분석, 상장기업 정보 공개 및 상장사 재대출 등이다. 강사는 중신(中信),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선인완궈(申銀萬國), 인허(銀河) 등 21개 주요 증권사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상하이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에 대한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투자자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하고 이성적인 투자자들을 양성해 자본시장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학교와 주민 기관 등과 연계해 하계 캠프, 교사 교육, 모의 거래, 증권 전시 등의 형식으로 주식 재테크 교육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