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은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담에 대비, 개인소지 총기류를 이용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사기간 중 개인소지 총기류에 대한 일제점검과 임시영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대상 및 방법은,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공기총(5.5mm 단탄 제외)과 공기권총, 마취총으로, 대상 총기 소지자는 총집을 포함한 전체총기와 소지허가증,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경찰은 점검이 끝난 총기에 대해서는 내년 3. 26 ~ 3. 27 핵 안보 정상회의 종료시까지 임시영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