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올해의 좋은 영상물’로 명필름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등 3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인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관객을 끌어모은 작품으로, 황선미의 밀리언셀러 동화를 원작
으로 했다.
극 영화부문에서는 임순례 감독의 ‘미안해, 고마워’가 선정됐으며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김무관 감독의 ‘차마고도’가 뽑혔다.
상패 전달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동 영등위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