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방사선종양·심장학과 PACS 솔루션 특허 취득

2011-12-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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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의료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방사선종양학과 및 심장학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 두 건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PACS 제품의 사용자 편리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번 특허 기술은 ‘방사선치료계획 평가장치 및 평가방법’ 과 ‘혈관 계통도 상의 관심영역 표시단말기 및 표시방법’ 으로 모두 PACS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기술이다.

‘방사선치료계획 평가장치 및 평가방법’은 방사선치료 장치마다 방사선치료 계획에 대한 데이터가 달라 치료 계획의 품질 및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혈관 계통도 상의 관심영역 표시단말기 및 표시방법’은 의료진이 혈관 계통도 상에서 혈관부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재연 인피니트헬스케어 연구소장은 “현재 14개의 PACS 솔루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한 해 1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며 “지속적으로 지적재산권 확보에 나서 차별화된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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