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최고 경쟁률 64대1 기록

2011-1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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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우건설이 분양한 오피스텔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가 최고 경쟁률 64대 1을 기록,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증명했다.

대우건설은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선보인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64대1,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3㎡당 분양가가 1100만원대(부가세 별도)부터 책정돼 올해 상반기 판교에 공급된 오피스텔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판교테크노밸리의 배후수요, 판교역 초역세권, 전실 소형구성 등 오피스텔 투자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고객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대우건설은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에 위치한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는 총 237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3~31㎡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판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역까지 13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판교IC,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강남 진입이 쉽다.

계약은 15일, 16일 이틀간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모델하우스(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에서 진행된다. 1599-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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