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선보인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64대1,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3㎡당 분양가가 1100만원대(부가세 별도)부터 책정돼 올해 상반기 판교에 공급된 오피스텔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판교테크노밸리의 배후수요, 판교역 초역세권, 전실 소형구성 등 오피스텔 투자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고객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대우건설은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에 위치한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는 총 237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3~31㎡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판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역까지 13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판교IC,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강남 진입이 쉽다.
계약은 15일, 16일 이틀간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모델하우스(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에서 진행된다. 1599-6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