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별세> 정준양 “숭고한 애국심 이어받아 세계 최고 철강 기업 될 것”

2011-12-14 12: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14일 9시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유가족들에게 조문을 했다.

정 회장은 최근 인수한 해외 스테인리스 냉연업체의 출범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에 있었으나, 박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14일 새벽 급히 귀국했다.

정 회장은 박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박성빈 씨에게 “항상 좋은 가르침을 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의지됐는 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 회장은 “후배들에게 제철보국, 선공후사 정신을 일깨워주셨다”며 “명예회장님의 숭고한 애국심을 이어받아 국가를 사랑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세계 최고의 철강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 회장은 조문 후 유족들과 함께 상주석에서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