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 중구 흥인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분양 중이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6층 지상 3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92~273㎡(전용면적 기준) 295가구와 오피스텔 32~84㎡ 332실 및 상가시설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청계천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청계천 주변 지역인 왕십리 뉴타운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공사중), 국립의료원, 충무아트홀 등 편의·문화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26층에는 두 개의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리지가 설치된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라운지룸,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았다. 입주는 오는 2014년 12월 31일 예정이다. (1577-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