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3000가지 평생교육에 5만여명 참여

2011-12-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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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운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집계한 결과 총 538개교에서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분야 등 3112개 프로그램을 운영, 모두 5만2896명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75곳, 중학교 175곳, 고교 88곳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 시교육청은 '평생교육 강사 은행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후원기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일선 학교를 지원했다.

특히 공조냉동기계 기능사 과정(서울산업정보고), 건축도장 기능사 자격증 과정(강서공업고), 천연 염색사 전문가 과정(서울공업고) 등 9개교에서 진행한 학교특성화 프로그램은 직업훈련 중심 전문과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부모, 주민들의 재취업을 도왔다고 교육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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