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프리미엄 문화서비스인 하트박스를 통해 '사랑의 문화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문화기부는 인터파크 쇼핑·도서·티켓·여행상품 구매 시 포인트와 별개로 자동으로 적립되는 '하트'를 기부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중증질한 어린이 등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문화기부 시즌2'의 경우, 이틀 만에 1만장의 하트가 모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인터파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숲과나무 지역 아동센터 등 16개 단체 초등학생 500명을 초청해 두번째 희망의 하트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파크INT 관계자는"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싶지만 기회가 닿지 않거나 방법을 잘 모르는 고객들이 쉬운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화 공연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