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야권은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등이 참여하는 야권통합정당(약칭 민주당), 그리고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통합연대가 합당한 통합진보당 구도로 재편되게 됐다.
하지만 반대측의 반발이 거세 일부에서는 몸싸움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대에는 전체 대의원 1만562명 중 5820명(55.1%)이 참석했다. 이 중 투표에 참석한 5067명 중 찬성 4427명(76%), 반대 640명으로 찬성 표가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