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노연홍 신임 고용복지수석

2011-12-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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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노연홍(56) 신임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은 시야가 넓고 업무처리가 치밀해 대외협상력과 친화력을 고루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출신으로 경동고와 한국외국어대 노어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관·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보건복지분야 핵심직위를 두루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다.
 
 영국 요크대에서 공부하고, 1996년부터 2년간 파견근무를 하는 등 영국과 인연이 깊은 데다 부드럽고 자상한 업무 스타일로 ‘영국신사’, ‘젠틀맨’ 등으로 불린다.
 
 그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민생활·고용·보건·복지·여성가족 등 국민 생활현장 정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5년생 △한국외대 노어과 △행정고시 27회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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