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국내 통신사업자 최초로 월 9000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인 고화질·고음질 영화, 드라마, 음악, 스포츠, 게임을 최대 75Mbps 속도로 10GB를 이용할 수 있는 ‘HD 프리미엄팩’ 상품을 12일부터 선보인다. |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LG유플러스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인 고화질·고음질 영화, 드라마, 음악, 스포츠, 네트웍 게임을 최대 75Mbps 속도로 정보이용료 없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HD 프리미엄팩을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HD 프리미엄팩은 월 9000원에 고화질 모바일TV 서비스인 U+HDTV와 M.net 유무선 스트리밍, SPOTV, U+BOX,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 RED 네트웍 게임 등 6개의 킬러서비스에 대해 정보이용료 없이 5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9000원으로 25만원에 해당하는 데이터와 1만원 상당의 정보이용료(U+HDTV 5000원, M.net 3000원, SPOTV 2000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TE망에 최적화된 U+HDTV는 10개의 실시간 채널과 최신 영화, KBS, MBC, SBS 드라마·교양·오락 프로그램의 TV 다시보기 등을 고화질 VOD로 제공한다.
U+HDTV는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간에 이어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나는 가수다 무편집 영상, 위대한 탄생 시즌2, 뮤직뱅크 등 예능,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리미어리그 축구 하이라이트 등 스포츠, 영화 예고편, 게임, 다큐, 패션 등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HD급 화질로 제공한다.
M.net 스트리밍은 M.net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으며 SPOTV는 프로야구, 농구, 축구, 골프, 배구 등 국내외 경기를 볼 수 있다.
실시간 네트웍 게임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 게임 2종을 4G 속도로 원할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보장한다.
LG유플러스는 HD 프리미엄팩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형 LG유플러스 데이터서비스 담당은 “고품질 LTE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HD 프리미엄팩 상품 출시로 고객의 요금부담 해소는 물론 LTE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