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인삼ㆍ파프리카도 보상

2011-12-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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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012년부터 인삼과 파프리카, 멜론, 오디, 녹차 등 5개 품목을 농작물 재해보험 시범사업 대상품목에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밤, 벼, 고구마, 옥수수, 마늘, 매실 등 6개 품목은 시범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하고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본사업 18개, 시범사업 17개 등 35개 품목으로 종전보다 5개가 늘어난다. 농식품부는 내년 농작물재해보험 예산을 올해보다 168억원(17%) 늘린 1140억원으로 책정했다.

농식품부는 지역농협을 통해 봄 동상해,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업 소득이 감소한 1만700여농가에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농작물 재해보험금 1092억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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