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본부장에 백국종 단장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우리은행은 9일 기업고객본부장에 백국종 전 기업금융단장을 임명하는 등 부행장과 상무 인사를 단행했다.

IB본부장은 이영태 전 U뱅킹사업단장,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김병효 전 주택금융사업단장, 카드사업본부장은 김진석 전 PB사업단장, 경영기획본부장은 이광구 전 광진성동영업본부장, 업무지원본부장은 이동건 전 채널지원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상무(단장급) 7명은 영업본부장 중에서 선임됐다.

PB사업단장은 허종희 전 경기동부영업본부장, 주택금융사업단장은 이용권 전 호남영업본부장, 외환사업단장은 박태용 전 서울시청영업본부장, U뱅킹사업단장은 김옥곤 전 관악동작영업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탁사업단장은 설상일 전 강서양천영업본부장, 채널지원단장은 김종완 전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장은 이경희 전 본점기업영업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외환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본부 소속이던 외환사업부와 외환서비스센터는 외환사업단으로 분리 독립시켰다. 우리은행은 임원 인사에 이어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 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