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야채 아이스플랜트 브랜드 ‘크리스피’ 출시

2011-1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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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일반 소비자 한정 판매 ‘100g에 1만1000원’

서울 가산동 크리스피 재배 공장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능성 야채인 아이스플랜트가 ‘크리스피’란 브랜드로 출시됐다.

친환경농업법인 태연친환경농업기술(김현철 대표)는 아이스플랜트 브랜드인 ‘크리스피’를 내놓고, 일반 소비자에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이스플랜트(Ice Plant)란 남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에서 재배된 기능성 야채로 이노시톨류, 베타카로틴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에는 신라.롯데.프라자.하얏트 호텔 등 고급 레스토랑에만 공급됐으나 이번에 ‘크리스피’ 브랜드로 일반 대상 판매를 시작했다.

생산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태연친환경농업기술 해플(HEFL) 제1식물공장에서 이뤄진다.

‘크리스피’는 내년 1월부터 한정 판매된다. 75~500g 등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100g 기준 1만1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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