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동 크리스피 재배 공장 모습. (회사 제공) |
친환경농업법인 태연친환경농업기술(김현철 대표)는 아이스플랜트 브랜드인 ‘크리스피’를 내놓고, 일반 소비자에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이스플랜트(Ice Plant)란 남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에서 재배된 기능성 야채로 이노시톨류, 베타카로틴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에는 신라.롯데.프라자.하얏트 호텔 등 고급 레스토랑에만 공급됐으나 이번에 ‘크리스피’ 브랜드로 일반 대상 판매를 시작했다.
생산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태연친환경농업기술 해플(HEFL) 제1식물공장에서 이뤄진다.
‘크리스피’는 내년 1월부터 한정 판매된다. 75~500g 등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100g 기준 1만1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