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내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해외 우수한 교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서남표 KAIST 총장은 9일 교내 교수회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봄부터 50여명 정도로 지원자를 받아 외국 저명한 학자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 총장은 "독일과 프랑스처럼 우수한 대학들을 많이 보유한 교육 강국이 되려면 인터넷과 정보기술(IT)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