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가 안전문화 캠페인과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천동 삼미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및 동절기 재난 취약시설 일제점검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삼미시장 내 좌판시설 등 불안전한 화기 관리법과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 동절기 화재예방활동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 사회복지시설인 부모사랑요양원과 임마누엘요양원을 방문하여 전기․가스시설 등의 화재 요인과 소방ㆍ대피 가능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권용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장, 박경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