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겨울철·연말연시를 전국동시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예방캠페인 전개에 따라 유관기관 및 민단단체 등과 함께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제189차「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전곡재래시장일원에서 홍보전단지와 물 티슈, 스카프, 에어베개, 장바구니 등의 홍보물 500여점을 배부하며,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재래시장 주변 상가에 화재감지기 20여개를 달아주었으며, 이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대형공사장, 대형판매시설·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내집, 내점포앞 눈치우기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같은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군민들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