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만족을 주는 법무행정 구현을 위해 무료 법률 및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변호사와 세무사들의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실시중인 무료 법률, 세무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상담 회수는 93회 425건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담건수가 증가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법률, 세무상담이 무료이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까닭에 상담 대기시간이 따로 없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