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뉴 캠리, NHTSA 안전성 최고 등급 획득

2011-12-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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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강철구조 차체·10개 에어백시스템 등 적용

도요타 뉴 캠리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도요타 ‘뉴 캠리’가 미국에서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토요타는 다음달 18일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뉴 캠리’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2011년형 모델부터 전면 장애물 충돌, 전복 테스트뿐만 아니라 복합 측면장애물 및 측면 전주 충돌 테스트 등 한층 더 엄격한 충돌 테스트를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될 뉴 캠리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등 총 2가지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7세대 풀 체인지 모델 뉴 캠리는 어떠한 충돌에서도 운전석의 변형을 막고, 충격에너지를 흡수한다”며 “동승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고강도 강철구조의 차체를 비롯해 10개의 에어백시스템, 인체공학적 시트 등 운전자 및 탑승자를 배려한 103가지의 세심한 디테일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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