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1143㎾/h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조종국민체육센터에 50㎾, 장애인복지관과 설악도서관에 각 2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가평꽃동네장애인요양원에 1060㎾의 지열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62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과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번 보급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의 전국 최상위 국비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진용 군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의 국비 최상위 확보는 지역특성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이 가져온 결과”라며 “가평만이 가지는 특색 있는 시책의 지속적인 개발과 소통으로 가평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