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사할린에 거주하다 영주 귀국해 남양주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 6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사할린 동포들이 명실상부한 남양주시민으로서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많은 노역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에는 사할린 동포 총 30세대 60명이 지난해부터 진접읍 휴먼시아 임대아파트를 지원받아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남양주시 적십자봉사회가 공동주관하고, 국민은행 퇴계원지점과 THE늘봄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