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역 2차 동양엔파트' 투시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양 건설부문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대 대농연립을 재건축한 ‘중랑역 2차 동양엔파트’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중량역 2차 동양엔파트는 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기준 84~95㎡ 총 11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중랑천 일대는 동북권 르네상스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 사업은 중랑천에 뱃길을 열고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중앙선 중랑역과 도보 2~3분거리인 역세권이며, 7호선 중화역과 상봉역과도 가깝다. 일반, 지선, 급행 등 각종 버스노선도 이용이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월릉IC), 망우로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중랑초, 상봉초·중 이대병설미디어고, 원목고,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국종합예술학교 등이 위치했다. 이마트와 코스트코(상봉점)의 대형마트와 동부시장, 중랑구립정보도서관 등 생활기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앞으로는 중랑천이 지나 중랑천의 수변공원과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봉화산 근린공원과 용마산 폭포공원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시기는 오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02-491-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