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산소방서와 공조해 시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안산시,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합동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누전차단기, 가스 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 작동여부와 피난시설 설치 여부에 대해 촛점이 맞춰졌다.
이장원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화재·가스·전기 안전 및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에 대한 홍보활동에 주력토록 하겠다”며, 특히 8일 실시되는 제189차 안전 점검의 날 전국 단위 동시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안산시지역자율 방재단 등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