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임 부사장에 허훈무 신성장사업본부장

2011-12-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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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신임 부사장에 허훈무(許勳茂) 신성장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허훈무 신임 부사장은 1984년 공사에 입사한 후, 인사처장, 기획실장, aT센터운영본부장, 선진유통처장, 신성장사업본부장 등 공사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뛰어난 기획력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aT센터운영본부장 재직 시절, 국내 농업전문 전시장인 aT센터의 가동률을 국내 최초로 76%까지 끌어올리는 등 국내 전시가동률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도 했다.

허 부사장은 올해 초 aT의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신성장사업본부장에 임명되면서 식량안보시대 국내 곡물자주율을 안정적인 궤도로 끌어올리기 위한 국가곡물조달시스템의 토대 마련에 주력해왔다. 또한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를 진두지휘해 지난해 1755억원이던 거래금액이 올해는 약 62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사이버거래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허훈무 부사장은 “내년 1월부터 공사의 명칭이 새롭게 바뀌고, 공사의 역할과 기능도 대폭 확대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 크다”면서 “그동안 공사에서 갈고 닦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우리 농업의 발전과 공사의 미래비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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