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또또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또또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또또사랑 연탄나눔’ 은 웅진코웨이가 2009년부터 매년 겨울 부산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절기를 대비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또또사랑 연탄나눔’에 기증하는 연탄은 매년 코디들이 돼지 저금통에 모은 동전으로 구입해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웅진코웨이는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만천리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인 유구미 100 포대도 함께 기증했다. 김치 300포기도 직접 담아 나눴다.
신승철 웅진코웨이 영업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또또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 시작된 ‘또또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2010년부터 인천지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만석동 괭이부리말 일대에 1만2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