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16일까지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을 판매한다.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은 KOSPI 200 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 시 상장지수펀드(ETF)(KODEX 200·TIGER 200)를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분기별 0.4%(연 1.6%)의 Wrap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 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운용기간에 제한은 없으나 1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다. 단, 신한은행에서 랩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에는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랩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