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동절기를 맞아 재난예방 안전점검 캠페인을 연다.
소방재난본부는 “제18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활주변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가구·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 대비 안전캠페인은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역 및 역전 전통시장에서 경기도 공무원과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전국 동시에 재난취약시설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과 화재,가스,전기사고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볼펜 등 실용적인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포하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사고 사진전(수원역) 통해 겨울철 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키로 했다.
한편 도는 그 어느때 보다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지역에 대한 화재·전기·가스사고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