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연구소 주도로 개발된 경구 콜레라 백신인 ‘샨콜’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WHO 승인은 이 백신이 품질·안전성·효과 등에서 WHO의 기준을 충족하며, 유엔과 국제기구가 구매해 세계 각국에서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샨콜은 치명적인 콜레라에서 보호 받는 백신으로 개발도상국에 사용하도록 개발됐다. 입을 통해 접종이 이뤄져 대규모 접종에 유용하다. 사노피 그룹 계열사인 인도의 샨타 바이오테크닉스가 생산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