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스, 전북서 ‘한인 입양인 워크숍’ 개최

2011-12-06 17: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사단법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인카스)는 2일부터 4일까지 전북 전주와 무주에서 ‘2011 겨울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전북도청이 협찬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프랑스·네덜란드·캐나다·스위스·스웨덴·벨기에 한인 입양인 2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첫날 전북도청에서 환영 행사를 가진 뒤 전북대생과의 친교 시간 등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전주 한옥마을 관광, 프로농구 관람, 미술치료 등을, 마지막 날에는 무주리조트에서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와 한국형 스파를 체험했다.

정애리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회장은 “리더십 워크숍은 성인 입양인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보다 잘 이해, 모국에서 직장을 갖거나 사업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입양인의 모국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