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대한노인회중앙회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이후에는 첫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며 수해 피해지역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정한 경로당에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용 쌀 2톤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협약 및 협력 사업에 대해 노인복지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장애인 시설 지원사업 등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발굴 육성·지원하고자 하는 계획의 첫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노인의 행복하고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 및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은 "저출산, 고령화는 이제 전 국가적 고민"이라며 "이제는 기업이 앞장서서 고령화 사회에 맞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