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은 지난 20일 NHN 분당 사옥에 약 50여 명의 스마트폰 파워 이용자를 초청, ‘스마트 한게임’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게임은 ‘한게임 보물섬’을 비롯한 11종의 게임을 공개하고,이용자와 개발진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스마트폰 게임 사업을 꼽았던 한게임은 올 초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인 ‘오렌지크루’의 자회사 설립에 이어 본격적인 스마트폰 게임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들어보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채유라 NHN 스마트폰게임사업 그룹장은 “‘스마트 한게임’이라는 명칭은 스마트한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의미와 함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NHN 한게임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많은 유저들이 양질의 우수한 스마트폰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게임 내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올 하반기 퍼즐, 액션, SNG, 스포츠, 레이스, RPG 등 다양한 장르의 총 30여 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