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 세번째 대학인 서영대학교 조성사업이 18일 첫삽을 떴다.
파주시는 이날 월롱면 능산리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부지에서 이인재 파주시장과 황진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대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
파주캠퍼스는 뷰티코디네이션 학부를 비롯해 산업디자인과, 미디어콘텐츠과, 국제관광과, 애니메이션과 등 5개 학과 입학정원 400명 규모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와 서영대학의 공동 노력으로 대학설립 추진 2년도 되지 않아 착공을 하게 됐다”며 “서영대학을 시작으로 신흥대학, 한서울관광대학 등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