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진대회는 어촌지역의 정보화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도시와 어촌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8회 대회로서 77명의 지역대표가 참석한다.
정보화에 취약한 어업인뿐 아니라 어업인 자녀인 어촌 청소년들이 참석하는데 이번에는 허베이스피리트 기름유출사고 지역인 태안군과 서해 접경지역인 강화도 지역 어촌 청소년들도 참석하는 등 그 어느 대회보다 관심이 크다.
전국에서 모인 40세 이상 장년부, 40세 미만 청년부, 어촌청소년부로 나눠 인터넷 정보검색과 한글 문서편집을 평가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1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총 상금은 6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