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우주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각 지역교육청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캠프에 영재교육 전문교사 12명으로 구성된 소외계층 영재교육추진위원회에서 영재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캠프는 로켓 제작과 나로우주센터 및 발사기지 견학, 해남 우항리 공룡 화석지 방문, 순천만 자연생태 탐사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제홍 과학영재담당 장학관은 “내년도에는 희망영제교육을 더욱 내실화 할 것”이라며 “과학 체험활동을 다양화해 소외계층 영재교육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