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유엔재단 '넷츠고 캠페인'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최자혜 승강기안전 홍보대사(탤런트), 김남덕 승관원장, 류종수 유엔재단 상임고문. (승관원 제공) |
넷츠고 캠페인이란 유엔재단이 실시중인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이다. ‘모기장을 보내자’란 의미를 담고 있다.
승관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후원 모금활동 및 임직원 대상 말라리아 퇴치 교육, 정보 공유, 국제구호활동 참여 등 활동에 나선다. 국내에서 넷츠고 캠페인 알리기에도 나선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덕 승관원장을 비롯 류종수 유엔재단 상임고문, 연기자인 최자혜 승관원 홍보대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한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선진공여구 대열에 올라선 자랑스러운 국가”라며 “과거 많은 나라들이 우리에 도움을 줬듯 이제는 ㄷ우리가 그들이 내민 손을 잡아 줄 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