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대출 기준금리 체계인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두달째 상승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연 3.80%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올랐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오른 것은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와 예금금리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연 3.95%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올라 6개월 연속 상승했다.이 금리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