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물 소진된 상태" <신영증권>

2011-08-11 08:2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영증권은 11일 프로그램 매매에서 나올 수 있는 매물이 소진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일 프로그램 순매도가 2조135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가 쏟아졌다"면서 "비차익에서 연기금 매수가 없었다면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더 많고 주가는 더 하락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는 "만기일에 외국인은 환차익이 감소한 상태라 전량 청산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투신권 인덱스펀드도 주식 비중을 높이지 않아 이번 만기일에 청산된 물량으로 보기 여럽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 지자체는 4000억원 매수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