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牛) 사육두수 증가, 곡물가격 인상, 기후변화 등 변화에 적극 대응해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도는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 등으로 면적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전국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생산·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도는 세부 실행방안으로 조사료 재배에 적합한 자연조건을 적극 활용해 재배면적을 2011년 2만7000ha에서 2012년 50000ha, 2013년에 80000ha까지 확대해 명실상부한 지자체를 대표하는 조사료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수량과 일조량이 많고 미세먼지가 적은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사료 재배단지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조사료 경영체를 2011년 390개소에서 2012년도에는 500개소까지 확대, 100ha 이상 조사료 재배단지를 2011년도 107개소에서 2013년도까지 24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