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연구원은 “풍산은 상반기 유로존 위기 재부각.일본 대지진.중국 긴축강화에 따른 동수입 감소로 동가격에 약세를 보여 기대 이하 수익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하반기에는 동가격 상승전환.설비투자 완료에 따른 물량증가와 방산매출 증가로 수익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점쳤다.
미국 PMX에 대한 추가증자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미국 PMX에 대한 2000만 달러 증자를 마무리해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향후 1~2년간은 대규모 차입상환일정이 없기 때문에 PMX 실적개선 감안시 추가 증자리스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