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불법유턴 논란…"방송이라고 봐주기 없기!!"

[사진=KBS2TV'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불법유턴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두 팀으로 나눈 멤버들 간 레이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차를 출발하자마자 불법유턴을 감행했고 이수근 역시 중앙선을 넘어서며 불법유턴을 했다.

이에 '1박2일' 제작진 측은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편집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실수였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 '1박2일' 이명한PD, KBS 떠난다
• ‘1박2일’ 시청자투어 3탄 참가신청 접수 시작 ‘홈페이지 폭주’

네티즌들은 "불법유턴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는 게 정상인가" "방송이니까 봐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실수가 아닌 습관 같다"며 여전히 거센 비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