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개헌을 강조하며 “가장 강력한 상대와 맞서겠다. 나는 다윗이고 나의 상대는 골리앗이다”라고 밝힌 이후 언론에서 골리앗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로 해석하면서 이것을 해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특임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내가 (얼마전)방송에서 골리앗을 여자가 아니라고 했다”며 골리앗을 박 전 대표로 보는 시각을 부인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영등포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한국대학생포럼 초청 강연에서 “리더가 되려면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은 사심과 개인적 이해”라고 말했다.
또 청년실업 문제에 공감을 표시한 뒤 “꿈을 가져라”, “눈높이를 낮추는 게 아니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