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방통심의위, 올바른 인터넷 이용 위해 '맞손'

2011-02-14 15: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전개에 대한 상호 협력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다음달부터 SK컴즈의 싸이월드에 별도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2011년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SK컴즈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네이트 및 네이트온,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싸이월드 등을 네티즌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형철 SK컴즈 대표는 “SK컴즈는 국내 대표 SNS 기업으로서 바른 댓글 문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뉴스 댓글 100% 실명제를 시행해왔다”며 “향후에도 방송통신위와 함께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을 적극 진행,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