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11년도 신규사업 및 이월사업에 대한 그동안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회로, 부서별 1억 원 이상 시설사업, 3천만 원이상 용역사업, 5천만 원이상 민간자본보조사업을 대상으로 보고된다.
특히 연평도 관련한 피해지역 복구 및 다목적회관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 모두 145건을 보고하게 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114건에 대해 조기발주를 위한 진행상황과 이월.계속사업 31건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과 지연의 원인을 규명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여 부진 및 지연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으며,“향후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와 수시보고를 통한 확인.점검으로 사업의 조기추진과 주민의 빠른 생활안정 정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