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산업체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1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ITER 참여 산업체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7개국 공동으로 추진 중인 ITER 사업과 관련해 현재 50여개 국내 기업이 3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참여 중이며 오는 2019년까지 3800억원 정도의 추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교과부는 이번 간담회가 핵융합연구개발 및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