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게임빌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진행한 최신 OS 허니콤 발표회에서 안드로이드 마켓 활용의 편의성을 소개하며 제노니아2를 시연했다.
게임빌 측은 세계적인 행사에 등장, 글로벌 히트작의 면모를 보여준 제노니아2로 인해 국산 모바일게임의 위상 또한 한 단계 올라갔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우상진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이번 시연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제노니아2’에 대한 대중적 인기와 신뢰를 입증한 사례“라며 ”새로운 모바일 환경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태블릿 PC 시장에서 ’제노니아2’와 게임빌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