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15일 오후 방한 중인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을 청와대에서 접견,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후 방한 중인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무상을 청와대에서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마에하라 외무상으로부터 앞서 진행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양국 외교장관 회담 결과를 설명 듣고, 한반도 정세와 북한 핵(核)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공조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